2026-09-29
비 오는 토요일 아침, 아이 테니스 레슨 가기 전 부모 MBTI별 반응
토요일 아침에 비가 오면 문자가 몇 통 옵니다. 「코치님, 오늘 수업 하나요?」
그 문자를 받다 보니 부모님들 반응이 몇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지난번 첫 수업 편에 이어 이번에는 비 오는 날 편입니다. 우리 집은 어디쯤인지 찾아보세요.
ISTJ — 일기예보를 시간대별로 세 번 확인한다
ISFJ — 코치님께 오늘 수업 하시냐고 공손하게 문자
INFJ — 빗소리 들으며 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INTJ — 비 오면 어디서 하는지 이미 알아 뒀다
ISTP — 가 보면 안다. 아이 우산 챙겨서 출발
ISFP — 오늘은 쉬고 싶다… 그래도 데려간다
INFP — 빗속을 뛰는 아이, 영화 같다고 상상 중
INTP — 공이 젖으면 얼마나 덜 튀는지 궁금하다
ESTP — 비 좀 오면 어때. 아이 운동화 벌써 신겼다
ESFP — 끝나고 같이 파전 먹자고 단톡에 올린다
ENFP — 취소되면 뭐 할지 계획을 다섯 개 세웠다
ENTP — 코치님 비 오면 우비 입고 치나요? 물어본다
ESTJ — 취소 공지가 몇 시에 뜨는지 벌써 물어봤다
ESFJ — 같은 반 엄마들한테 오늘 가냐고 돌린다
ENFJ — 오늘은 천막 아래서 하는 날이라고 설명해 준다
ENTJ — 레슨 끝나고 비 그치면 할 일까지 다 짰다
그래서 답을 드리면, 비가 와도 수업합니다.
야외 코트에는 접었다 펴는 천막이 있어서 비가 오면 덮고 그대로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지붕과 벽이 있는 실내 코트로 옮깁니다. INTJ 부모님은 이미 알고 계셨을 겁니다.
ENTP 부모님 질문에도 답을 드리면, 우비는 안 입습니다. 천막 아래는 생각보다 안 젖습니다.
ISFJ 부모님, 문자 주셔도 전혀 괜찮습니다.
비 오는 날 우리 집은 어느 유형이었는지 댓글로 MBTI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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